일반적으로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가치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하라는 <메신저가 되라> 책을 리뷰한다. 사업가, 직장인들에게 널리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1인 창업가에게 딱 1권만 추천해야 한다면
자신이 가진 것으로 영향력을 키우며 평생 성장하는 법이 있다면 알고 싶은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메신저가 되라>를 읽고 소개한다. 나는 처음에 메신저(Messenger)란 말만 듣고는 이 쪽 이야기를 저쪽에 옮기는 사람들을 떠올렸지만 아니었다. 메신저란 자신 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그런 사람이 되어 타인에게 큰 가치를 제공하라는 의미였다. 저자는 브렌든 버처드로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한 자기 계발 트레이너다. 이미 수백만 명이 그의 강의를 들었고 그가 만든 유튜브 영상은 1억 뷰를 넘기고 있다. 국내 자기 계발 분야의 유명인들도 이 책을 많이 추천했으니 아마도 읽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혹시 읽어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돈을 번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이 결국 다른 사람을 돕는 일임을 깨닫고 자신의 분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자체도 리스크가 거의 없이 큰 수익을 만드는 방법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야 할지 모르는 1인 창업가에게 실용서를 딱 한 권만 추천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뒤돌아보면, 보석은 내 안에 있었다!"라는 저자의 주장처럼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찾으려고만 노력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보석을 발견하게 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
성과가 없어도 메신저가 될 수 있다
나의 이야기를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수익화하여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이 책은 메신저가 매우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목차를 보면 조감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자신의 경험을 메시지로 만들어 판다는 것, 2부 내가 가진 것을 무엇일까? 3부 내 경험을 나누기 위한 10단계, 4부 내가 가진 것으로 어떻게 가치를 만들까?, 5부 메신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6부 메신저는 이렇게 행동한다, 7부 메신저는 이렇게 바뀌고 있다, 8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등 8가지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내 생각엔 이 책을 가급적 순서대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책 그 자체로 체계가 잘 잡혀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나는 크게 성과를 이룬 것이 없는데, 과연 내가 남을 가르치며 도울 수 있을까?'라고 많이 생각할 것이다. 물론 성과가 있다면 좋다. 그러나 저자는 꼭 이것만이 메신저로서의 길은 아니라고 말한다. 성과기반뿐만 아니라 연구기반 메신저, 롤모델 메신저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구기반이란 나는 그것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충분히 큰 가치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 등도 여기 포함될 것이다. 또한, 롤모델은 그것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 역시 좋은 메신저가 되는 길이라 말한다.
이 책의 백미
이 책의 백미는 3부 내 경험을 나누기 위한 10단계라고 생각한다. 무자본 창업 혹은 1인 창업가가 되고 싶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었다면, 이 3부를 여러 번 정독하는 것을 권한다. 간단하게 키워드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1단계는 주제 선택이다. 내가 많이 공부했고 항상 흥미를 느끼는 분야도 좋고 앞으로 더 배우고 싶은 주제도 좋다. 또한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이나 교훈을 줬던 경험을 한 적이 있는 분야 역시 매우 좋은 주제다. 2단계는 고객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듣고 싶어 할지 고민하는 단계다. 내가 다루려는 주제를 배웠다고 가정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 고객은 누구인가? 에 대한 답을 찾아라. 3단계는 목표고객의 문제를 찾는 것이다. 2단계에서 고객을 선택하였다면 그 고객의 가장 큰 문제를 구체적으로 명시를 해보는 단계다. 4단계는 자신만의 이야기 정리하기 단계다. 자신이 경험했던 것 혹은 자신이 연구했던 것들을 나만의 스타일로 풀어나간다. 5단계는 나만의 해결법 만들기다. 이 단계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그것을 어떻게 상품화할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6단계는 웹사이트에서 해결법을 판매하는 것이다. 메시지를 전파하기로 했다면, 오프라인에서만 활동하면 안 된다. 7단계는 가치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핵심은 무료 정보가 정말 유용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밖에 8단계 온라인에 올리는 콘텐츠는 무료로 하는 것, 9단계 마케팅 파트너를 구하라, 10단계 차별화, 탁월화, 서비스 단계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백미이니만큼 독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여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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